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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새끼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와 양

by 탐험하는 아멜리아와 앤 2020. 9. 30.

[강아지]새끼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와 양

어린 강아지를 키운다면 유기견 보호소, 전문 견사, 가정견 입양, 펫샵 등 여러 루트를 통해 입양을 할텐데요, 보통 2개월 ~ 3개월 사이의 강아지를 데려 오는 일이 많습니다. 저 또한 2개월 2주 정도 된 아이를 입양 했습니다.


강아지


전문 견사에서 아기 강아지를 데려왔지만 그 전에 카페에서도 여러 정보를 찾아 보았기에 공유 드립니다. 

어디서 데려오던지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받아 오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기존에 로얄캐닌 스타터를 먹고 있었고 저도 아이때라 적응시키려고 같은 제품으로 1kg만 구매하였습니다. 



사료 급여 방법

사료를 미지근한 물에 15~20분 정도 불립니다. 

사료마다 불어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살펴 보다가 물이 식고 부드럽게 불었다 싶을 때 급여를 해 줍니다.(물이 흥건하게 주지 마세요)


사료 급여 횟수

하루 4회 ~ 5회정도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대는 견주분 생활 패턴에 맞추어 정하시면 되고 6시간 정도 텀을 두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속이 비면 저혈당 쇼크, 구토 등이 올 수 있고 아기 때는 자주 배가 고프기 때문입니다.


사료 양

사료의 양은 사료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사료마다 원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열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매하신 사료 옆면이나 뒷면을 보면 칼로리가 적혀 있고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친절하게 적혀 있습니다. 가끔 해당 브랜드의 공식사이트에 들어가면 얼마나 급여해야하는지 계산하는 글이 있어 참고하면 좋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 수의사님은 몸무게의 4% 급여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2-3개월 때에는 35g 까지 먹이라 했는데 저는 40-50g을 먹였습니다. 강아지 커뮤니티에는 더 많이 먹여야한다라는 글이 많아서 제 나름대로 절충을 해서 급여했네요.


누가 맞다 틀리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사료 양을 조절 해 주면 되는데 


  • 변 상태를 본다. 변이 묽다면 밥 양을 줄여야 하고 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토끼 변 같이 뚝뚝 끊어지면 양을 늘려줍니다.
  • 사료 봉투를 보고 권장량 g을 줍니다. 그람수 재는 기계가 없다면 근처 다**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살 필요 없이 종이컵으로 재는 방법이 있습니다. ml=g이기 때문에 종이컵 ml에 하루 급여량을 넣고 4~5회로 나누어 급여합니다.

강아지가 비만이 되지 않는다면야 충분한 양을 급여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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